사당역식당:로코민트

오랜만에 짝꿍과 함께 사당역에서 만나,
짝꿍이 추천한 파스타 집에 오게 되었다.

 

가게입구

짝꿍은 살짝 버스가 늦게와서, 내가 먼저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 기다렸다.
시간은 7시였는데, 이미 식사를 하고 계신 손님들이 많아서
자리가 한 자리 밖에 없었다.

 

귀여운 고양이 모형

5분 정도 기다리면서, 찍은 벽면인데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었다.

 

음식메뉴

음료 및 주류 메뉴

메뉴는 파스타, 피자, 리조또가 다양하게 있었다.
그중, 로제파스타가 맛있다고 해서 (짝꿍의 추천!!)
로제파스타 하나랑, 먹물크림리조또를 주문했다.
그리고, 분위기를 보니 와인도 빠지면 안될 듯하여,
포트 와인도 2잔 주문했다.
(참고로, 우리는 와인맛은 잘모르지만.. 포트와인은 좋아한다 ㅎㅎ)

 

포트와인 2잔과 메인음식

먹물크림리조또

로제파스타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와서 예쁘게 사진을 찍고나서
허겁지겁 음식을 먹었다.
음식은 주문 후에 대략 10 ~ 15분 정도 사이에 나온 걸로 기억한다.
로제 파스타랑 먹을크림리조또가 포트와인하고 정말 궁합이 좋았다.
로제파스타는 적당히 꾸덕해서 좋았고,
특히, 로제만 먹으면 약간 심심할 수 있는 부분을 리조또가 잡아줘서
이 조합도 정말 추천드립니다..!
(물론, 다른 분들은 파스타랑 피자 조합을 많이 선호하시는 듯 했다.)

 

가게 입구에 세워진 입간판

마지막 마무리는 가게 입구에 세워진 감성 간판 사진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 총평: 4.3 / 5
• 맛: 사당역에서 찾은 오랜만에 분위기와 맛 모두 좋은 파스타 집이었다.
• 위치: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안쪽으로 걸어오시면 금방 찾을 수 있다.
• 재방문의사: 저와 짝꿍 모두!!! 또 와볼 생각입니다 (다만, 가게는 작아서 둘이와야겠다..)